와인, 이럴 때 마시면 약 된다
와인, 이럴 때 마시면 약 된다
  • 모린 킴
  • 승인 200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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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다이어트에도 도움 / 모린 킴



[인터뷰365 모린 킴] 이제 우리에게 와인은 낯설지 않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마실 수 있는 현실이다. 이번에는 와인이 건강에 좋다는 말에 대해 몇 가지 중요한 것들을 정리해 보았다.


레드와인이 전립선을 보호할 수 있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매주 4~7잔의 레드와인을 마시는 남자들이 그렇지 않은 남자들에 비해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52% 줄어든다는 것을 밝혀냈다는 보고가 Harvard Men’s Health Watch에 게재 되었다. The Harvard Men’s Health Watch는 알코올을 알맞게 적당히 마시는 사람만이 심장병, 당뇨, 심근경색, 전립선암 등등의 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주석을 단다.

고대 의학자 히포크라테스와 성경에서는 잔병에 대하여 와인처방을 하였다. 와인은 영양이 풍부하고, 소화를 돕고, 해열작용이 있으며, 이뇨와 배설을 쉽게 하므로 환자에게 와인처방을 내리고 때로는 상처부위에 발랐던 것으로 알려진다.

수많은 미국의 종합병원에서는 환자 급식에 와인을 포함시키는데 이는 식욕을 돋우고, 소화를 도우며, 영양이 풍부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심장질환자의 적당한 와인 섭취는 혈액 속 고밀도지단백(High Density Lipoprotein)을 증가 시키지만 전혀 안마시면 고밀도단백질이 감소된다고 한다. 고밀도지단백은 동맥에서 콜레스테롤과 지방의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며 따라서 적당한 와인 섭취는 동맥경화 예방의 효과가 있다고 연구 결과가 발표 되었다.(프랑스와 미국 스탠포드대 연구)

단, 위염 위궤양 간질환 구강질환 신장질환 등이 있는 환자는 모든 알코올을 피하는 것이 좋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이라면 레드와인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레드와인에 풍부한 폴리페롤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붙기 전에 분해를 시켜 주기 때문이다. 또 LDL(저밀도지단백)의 생성에 도움을 주므로 고기 먹을 때 와인을 곁들이거나 고기를 와인에 재어 먹는 것도 좋다. 와인에 풍부한 유기산과 알코올 성분이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 주기도 하는데, 와인이 위액 분비를 증가시켜 위에서의 소화를 돕는다.

와인은 특히 여성에게 좋은 술이다. 빈혈이나 골다공증, 다이어트를 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빈혈이 있을 때 챙겨먹는 철분은 몸에 잘 흡수가 되지 않는데, 와인을 마시면 폴리페롤이 철분과 반응해 몸에 흡수되기 쉬운 형태로 바뀌어 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한편 다이어트를 할 때 와인을 마시면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해 영양의 균형을 이룰 수 있다. 와인의 알코올 성분이 위대장 반사를 강화시켜 변비를 예방해 주기도 한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면서 생기는 불안과 초초함을 없애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준다.


<모린 킴. 모린와인빌리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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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린 김

홍콩에서 활동한 슈퍼모델 출신의 사업가. 고스파(GOSPA) 무역회사(본사 홍콩) 대표이사와 (주)보나비젼(현 AIbrain) 대표이사, 모린와인주식회사 대표이사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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