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태연】 공무원 기능직과 계약직이 폐지된다.

행정안전부는 22일 공무원 기능직과 계약직을 일반직으로 통합하는 내용의 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계악직 공무원과 공무원 기능직이 폐지되고 4개의 일반직 직종을 통합된다.

별정직 공무원도 비서, 비서관, 장관정책보좌관을 제외하고 일반직으로 개편될 계획이다.

공무원 기능직 폐지를 진행하는 이유는 그간 공무원의 직종이 지나치게 세분화되어 있어 해당 부처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기 때문이다.

이 개정안이 국회에 통과되면 하위 법령 140여 개에 대한 손질을 거쳐 2014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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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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