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짝사랑 마니아, “좋아한다고 당당하게 못 밝혀”
수지 짝사랑 마니아, “좋아한다고 당당하게 못 밝혀”
  • 김태연 기자
  • 승인 20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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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김태연】 미쓰에이 수지가 짝사랑 마니아(?)라고 고백했다.


수지는 ‘앳스타일’ 9월호와 인터뷰를 통해 최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빅’에서 수지 연기한 장마리는 한 남자에 목숨 건 4차원 소녀로 파파라치도 서슴지 않는 귀여운 스토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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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수지는 “난 절대 그런 성격 아니다”고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


이어 “마리처럼 누군가에게 집착하고 단순하지도 않다”며 “마리처럼 상대방에게 좋아한다고 당당하게 밝히지도 못하는 스타일이다. 수지 지인들은 마리와 수지의 공통점에 대해 ‘엉뚱한 모습 정도’다”고 설명했다.


수지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 내영은 ‘앳스타일’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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