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 “‘다섯손가락’ 캐스팅 후 티아라 멤버들이...”

【인터뷰365 김태연】 은정이 ‘다섯손가락’ 캐스팅에 대한 티아라 멤버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SBS 새 주말특별기획 ‘다섯손가락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은정은 “멤버가 드라마 촬영을 하면 모니터를 해주는 편”이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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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촬영 전에는 대본을 봐주면서 조언을 해준다”며 “이번 ‘다섯손가락’에 캐스팅됐을 때에는 큰 작품을 하게 돼서 좋다고 응원을 해줬다”고 전했다.

또 은정은 “애정 어린 시선으로 봐준다. 방송을 시작하면 모니터를 잘 해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섯손가락’은 천재 피아니스트들의 사랑과 악기제조사 그룹 후계자 자리를 놓고 벌이는 암투와 복수, 이로 인한 주인공들의 상처 극복과 치유, 꿈과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은정은 극중 레스토랑 직원이자 피아노 제작자인 홍다미 역을 맡았다. 집안 형편으로 피아노 공부를 할 수 없었지만 피아노를 계기로 유지호(주지훈 분) 유인하(지창욱 분) 형제와 인연을 맺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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