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편집실] 한국 영화미학의 개척자 유현목 감독이 향년 84세를 일기로 28일 오후 타계했다. 평생 영화와 더불어 살아간 고인의 일생을 사진을 통해 돌아본다.
■ 유현목
1925년 7월 2일 황해도 출생
1946년 조감독으로 영화계 입문
1947년 동국대학교 영화예술연구회 창설, 작품 <해풍> 제작(16m/m 47분 유성)
1956년 <교차로>로 영화감독 데뷔
1957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잃어버린 청춘>
1958년 국제영화지상 <인생차압>
1962년 대종상영화제 감독상 <구름은 흘러가도>
1964년 청룡영화상 감독상 <잉여인간>
1967년 대종상영화제 감독상 <순교자>
1968년 청룡영화상 감독상 <카인의 후예>
1971년 대종상영화제 감독상 <분례기>
1972년 유프로덕션 창설, 대표
1976년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 / 감독위원회 고문
1978년 대한민국 문화대종상(대통령상)
1980년 유네스코 문화위원
1980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감독상 <사람의 아들>
1983년 세계평화교수협의회 예술분과위원장
1985년 광복40년 한국영화 베스트10 <오발탄> 1위 선출
1988년 문화훈장
1990년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장 / ‘한국영화 70년 대표작 200선’ 17편으로 최다 감독으로 선정
1995년 대종상영화제 영예로운 감독상 <말미잘>
1996년 부산국제영화제 유현목감독 회고전
2000년 스위스 영화제, 인도 국제영화제 유현목감독 회고전
2001년 한국영화감독협회 고문
2004년 대구대학교 석좌교수
2005년 대종상영화제 영화발전공로상
2005년 일본 동경국립미술관 필름센터에서 ‘한국 리얼리즘의 개척자 유현목 감독’ 특집 12편(21일간 상영)
2009년 6월 28일 타계
주요 연출작 - <잃어버린 청춘>(1957) <인생차압>(1958) <구름은 흘러가도>(1959) <임꺽정>(1961) <오발탄>(1961) <아낌없이 주련다>(1962) <잉여인간>(1964) <순교자>(1965) <춘몽>(1965) <恨>(1967) <막차로 온 손님들>(1967) <카인의 후예>(1968) <분례기>(1971) <불꽃>(1975) <김약국집 딸들>(1963) <장마>(1979) <사람의 아들>(1980) <말미잘>(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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