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장민혜】 가수 노라조의 ‘형’이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와의 인연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2012 런던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의 어머니 기숙향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을 향한 응원가로 노라조의 ‘형’을 불렀다.
보도에 따르면 이 노래는 양학선 선수의 형 양학진 씨가 동생을 위해 불러준 노래라며 이후 선수 가족의 공식 주제곡이 됐다고 알려졌다.
노라조의 ‘형’ 가사를 살펴보면 ‘삶이란 시련과 같은 말이야/고개 좀 들고 어깨 펴 짜샤/형도 그랬단다/죽고 싶었지만 견뎌 보니 괜찮더라’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등의 가사가 동생을 향한 형의 마음이 느껴진다.
노라조 ‘형’과 양학선 선수와의 특별한 인연을 접하게 된 누리꾼들은 “가사가 정말 짠하네요. 양학선 선수 정말 멋있었습니다.” “가족의 아름다운 사랑이 돋보이네요.” “양학선 선수 수고 많으셨습니다. 양학선 선수 가족들도 수고하셨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양학선 선수는 7일(한국시각)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 종목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장민혜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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