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태연】 오늘(6일) 전력 사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인 이어지고 있는 찜통 더위에 9.15 정전 사태 이후 처음으로 전력 비상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다.
전력거래소는 6일 오전 11시에서 낮 12시 사이 전력 수요량이 7,418만kW에 달해,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 2월의 7,383만 kW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에 예비 전력은 327만 kW로 떨어져, 예비율 4.4%를 기록했다. 냉방전력 수요 급증으로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전력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17분 전력 비상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데 이어, 11시 5분에는 전력 비상경보를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
‘주의’는 예비전력이 300만 ㎾ 미만, 200만 ㎾ 이상인 상태가 10분 이상 지속하거나 순간적으로 250만 ㎾ 미만이 되면 발령된다.
김태연 기자 365interview@gmail.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