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태연】 방송인 원자현이 한 누리꾼의 몸매 지적에 발끈했다.
한 누리꾼은 지난 3일 원자현의 트위터에 “소식을 전하려고 방송을 하시나 아니면 별 시답지 않은 몸매 과시하고 싶어서 방송하시나? 엄청 궁금하네”라는 다소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글을 남겼다.
이에 원자현은 “무례하네요. 그쪽 표현대로라면 별 시답지 않은 몸매에 왜 시답잖은 관심입니까? 관심 끄시죠”라는 답글을 달며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앞서 원자현은 MBC ‘2012런던올림픽 하이라이트’에서 올림픽 경기일정과 메달소식 등을 전하며 다소 타이트한 의상으로 주목을 받았고, 이를 지적한 한 누리꾼에게 일침을 가한 것.
원자현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태연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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