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대지 마세요!”
“핑계대지 마세요!”
  • 우보현
  • 승인 200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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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make excuse / 우보현


[인터뷰365 우보현] Don’t make excuse는 ‘핑계대지 마라’인데 영화 ‘미저리’에서는 이런 상황의 표현을 색다르게 Don’t give me runaround라고 했다. 이 말 역시 핑계대지 말라고 할 때 쓰는 말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전자를 더 많이 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do’s and don’t’s는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다. 그냥 붙여서 dos and don’ts로 쓰기도 한다. 만약 ‘부부지간에도 해야 할일과 하지 말아야 할일이 있다’를 표현한다면 There is the do’s and don’t’s for man and wife라고 한다. ‘부부사이’는 husband and wife가 아니라 man and wife라고 한다.


다시 본론으로 와서 ‘그만 빈둥거려’라고 할 때는 Quit fooling around라고 한다. 그리고 Put up or shut up은 ‘행동에 옮기든지 입 다물고 있든지 해라’라고 할 때 쓰이는 문장이다. 영화 ‘에어포스 원’에서 납치범들이 인질을 비행기에 가두고 했던 말이기도 하다.


참고로 ‘여기 일하러 온 거야? 놀러온 거야?’라고 할 때는 한결같이 Are you here on business or for pleasure?라고 한다. 그리고 업무를 하면서 이랬다저랬다 하는 사람을 보고 Don’t be so fickle이라고 하는데 이 말은 ‘너무 변덕부리지 마세요’라고 할 때 쓰는 문장이다. 물론 ‘변덕쟁이’는 He is too wishy-washy라고 하든지 He is sometimes cold sometimes hot 이라고도 한다.


또한 ‘당신은 들은 대로만 하면 된다’는 You only have to do as you are told라고 하고 ‘내말대로만 해’는 Do as I say라고 하며 Even if you don’t like it, you must do it은 ‘싫더라도 그걸 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리고 영화에 많이 나오는 대사인 ‘Do as I tell you or else…’는 ‘내가 말한 대로 해, 그렇지 않으면…’의 뜻이고 요즘은 그냥 줄여서 ‘Do it or else…’로 쓰기도 하는데 이 말은 ’하지 않으면 안 좋을 줄 알아’라는 뜻이다. 그리고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것을 해라’라고 한다면 Do it by all means라고 하고 ‘분부대로 하겠습니다’는 I’ll act upon your words라고 한다.


‘무슨 일이든 분부만 하십시요’는 I’m always at your service라고 하고 반대로 ‘저는 누구의 지시도 받지 않겠습니다’는 I won’t be dictated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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