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태연】 2008년 폭염특보제가 시행된 이래 서울에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동풍이 유입되면서 지형효과가 더해졌기 때문이다”고 폭염의 원인을 설명했다.
또 이날 수도권을 비롯한 서쪽 지방의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충청·호남 지역 일부 시·군에도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이에 따라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이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김태연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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