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신연재】티아라 은정이 화영 퇴출 이후 처음으로 심경 고백을 해 화제다.

은정은 지난 30일 자신의 팬카페 ‘은정찬양닷넷’을 통해 “너무 고마워요.. 미안하구”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이는 화영의 탈퇴 이후 처음 입을 연 것으로 티아라와 관련된 안 좋은 일들이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는 것에 대한 미안한 감정과 여전히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으로 해석된다.

앞서 티아라 멤버들은 각자의 트위터를 통해 같은 멤버 화영을 디스하는 듯한 분위기의 글을 올렸고 이로 인해 화영 왕따설이 불거졌다. 사태는 커져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화영의 돌출행동을 이유로 계약해지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 대표의 화영 퇴출 발표로 논란은 더욱 거세졌고, 티아라 멤버들에게 진실을 요구한다는 ‘티진요’ 카페의 등장과 더불어 멤버들의 드라마 하차 요구 운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티아라는 활동중단을 선언한 상태다.

신연재 기자 365interview@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