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태연】 새누리당이 일본 정부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다.
31일 새누리당은 일본 정부가 ‘2012년 방위백서’에서 독도 영유권을 또 다시 주장하고 나선 데 대해 “일본 정부의 8년째 계속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한다”고 전했다.
김영우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은 국민과 함께 일본의 어떠한 독도 영유권 주장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독도에 대한 완벽한 영토 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보다 확고한 의지와 정책을 바탕으로 일본 정부에 강력하게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인 북방영토 및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 명칭)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는 문구가 포함된 2012년 방위백서를 확정, 발표했다.
김태연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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