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마지막 날, 폭염-열대야 이어져
7월의 마지막 날, 폭염-열대야 이어져
  • 김태연
  • 승인 201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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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김태연】 7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서울 최저기온은 26.6도로 올 여름 여섯 번째 열대야로 기록됐다.


또한 강릉 28.1도, 포항 28.0도, 대구ㆍ서귀포 27.8도, 제주 26.8도, 부산 26.3도, 수원 26.0도, 대전 25.8도, 춘천 25.6도, 인천 25.2도 등 전국 주요도시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이뿐만 아니라 제주는 21일 밤부터 10일째, 대구는 다음날부터 9일 연속 열대야다. 불볕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폭염특보도 계속 강화되고 있는 것.


기상청은 31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남 목포, 전북 군산, 제주 북부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김태연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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