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장민혜】 그룹 티아라 함은정이 화영을 왕따시켰다고 인정하는 캡처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30일 온라인상에 은정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직접 올렸다는 글을 캡처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왕따설이 제기되던 28일 작성된 것으로 보이며 은정은 “여러분 제가 왕따시켰어요. 죄송해요”라며 짧은 글을 남겼다.
이 글은 은정의 미니홈피에서 삭제된 상태이므로 본인이 작성했는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 또한 해킹 당했을 경우도 배제할 수 없어 무조건 왕따설의 증거라고 추측하기엔 무리가 있다.
하지만 이 글이 은정 본인이 올린 것이라면 소속사의 주장과 달리 화영을 따돌린 것이 맞다고 인정하는 것이 된다. 이외에도 화영의 왕따설이 제기된 후로 멤버들이 화영을 일방적으로 무시하며 괴롭히는 증거가 포착돼 논란을 낳고 있다.
30일 오후 1시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왕따, 불화설은 사실이 아니며 화영의 부적응과 거만한 태도에 스태프가 힘들어 하기에 화영과의 계약을 정식 해지한다”고 밝히며 화영의 티아라 공식 탈퇴 및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장민혜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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