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예비율 고비, 약 5% 수준으로 떨어져 ‘대란 우려’
전력예비율 고비, 약 5% 수준으로 떨어져 ‘대란 우려’
  • 김태연
  • 승인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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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김태연】 2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25일 전력 예비율은 약 5% 수준으로 고비를 맞았다.


전력거래소는 “23일과 24일에 이어 사흘 연속 올 여름 최대 전력수요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예상되는 전력 수요는 7330만㎾로 24일 기록한 7291만㎾보다 39만㎾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경우 예비전력이 373만㎾로 기준선인 400만㎾를 밑돌아, 전력 비상1단계인 ‘관심’ 등급이 발령된다.


비상1단계에 돌입하면 전국 발전소는 출력을 최대한 높이고 전력수요 관리를 확대 요청하는 등 3가지 조치를 취하게 된다.


지경부 관계자는 “전력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평소보다 에어컨 온도를 1∼2도 높게 설정하고 불필요한 냉방기는 끄는 등 국민들의 절전 협조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김태연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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