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폭염주의보 “한낮 야외활동 자제 부탁”
서울 첫 폭염주의보 “한낮 야외활동 자제 부탁”
  • 장민혜
  • 승인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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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장민혜】 서울에 올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25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부산, 경남 창원, 거제, 경기 광명, 시흥, 고양, 양주, 의정부, 수원, 안양, 의왕,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서울 첫 폭염주의보, 서울에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 YTN 뉴스 캡처

폭염주의보는 6~9월에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서울의 25일 낮 최고기온은 33도, 26일은 낮 최고기온 34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를 넘는 지역이 많고 일부 동해안과 내륙에 열대야가 계속 나타나겠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시키는 등 피해를 입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민혜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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