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경기도 부천시 산하 부천영화제사무국은 올해 영화제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지성원 작가의 '제3의 적'이 당선됐다.
'제3의 적'은 기존의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쌍복수'란 매력적인 소재를 설정, 새로운 액션 복수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사무국측은 설명했다.
특히 비리 형사와 조폭 등 진부한 소재를 차별화된 캐릭터로 그려내고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으로 흥미와 극적 긴장감을 높인 점도 고려됐다.
지 작가는 25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의 한 행사인 '나프' 폐막식에서 '피판 어워드'와 함께 상금 1천만원을 받는다. 영화제작사로부터 제작 기회를 제공받고 영화제에서 상영도 된다.
부천국제영화제 집행위와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올해 공모전에는 322편의 작품이 출품돼 예선을 거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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