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태연】 서울 도심 주택가 한복판에 또다시 뱀이 출몰했다.
서울 양천구 신월동 주택가 담장 밑에서 길이 1.3m 가량의 뱀 한마리가 지난 17일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주택가에 출몰한 뱀을 포획했으며 구청 공원녹지과로 인계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신월동 주택가에는 뱀 4마리가 나타나는 등 최근까지 13마리의 뱀이 출몰했다. 이들 중 10마리는 포획되고 3마리는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 관계자는 “주택가에서 출몰된 뱀은 구렁이로 추정된다”며 “잦은 뱀 출몰 원인을 경찰에서 수사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김태연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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