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태연】 7호 태풍 카눈(KHANUN)이 제주도 인근까지 접근했다.
18일 16시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15시 현재 7호 태풍 카눈은 서귀포 남남서쪽 약 17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카눈은 중심기압 988hpa로 최대풍속 25m/s의 강도 중의 소형 태풍으로, 현재 45km/h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18일 21시 고산 북서쪽 약 20km 부근 해상을 지나 19일 새벽 3시에는 목포 북서쪽 약 50km 부근 해상을, 오전 9시에는 서울 남서쪽 약 90km부근 해상까지 접근한다.
기상청은 24시간 이내에 세력이 점차 약화되어, 48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태연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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