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상어 첫 포획 ‘10억 몸값의 귀한 몸’
고래상어 첫 포획 ‘10억 몸값의 귀한 몸’
  • 장민혜
  • 승인 20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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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장민혜】 국내 처음으로 희귀종인 고래상어 두 마리가 포획됐다.

지난 7일과 8일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앞바다에서 한 어민은 그물에 희귀종 고래상어 두 마리가 잡혔다며 제주 아쿠아플라넷 측에 고래상어를 기증했다.


고래상어 첫 포획, 국내에서 처음으로 난류성 어종인 고래상어가 포획돼 제주 아쿠아플라넷에서 볼 수 있게 됐다. ⓒ SBS 보도 캡처

고래상어는 난류성 어종으로 길이는 4~4.5m, 몸무게는 500~600kg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포획됐다. 고래상어는 한 마리당 몸값이 10억 원에 이르는 ‘귀한 몸’이다.

고래상어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에 따라 멸종위기 2종 동물로 지정돼 최근 문을 연 제주 아쿠아프라넷에 전시가 불가능했으나 포획한 어민의 기증으로 전시할 수 있게 됐다.


장민혜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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