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태연】 정부가 내년부터 과도한 음악소리를 내는 MP3 등 휴대용 음향기기 최대음량 권고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16일 스마트폰, MP3 플레이어, PMP, 태블릿기기 등 휴대용 음향기기 제조업체와 함께 최대 음량 권고기준인 100dB(A)로 제한하는 방안을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유럽, 미국과 같다.
환경부가 휴대용 음향기기 소음도를 조사한 결과, MP3 플레이어 7종 가운데 6종이, 스마트폰 7종 가운데 4종의 최대 음량 크기가 100dB를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요즘 휴대폰을 끼고 사는 10대 청소년들 및 국민들의 높아진 난청 비율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태연 기자 365interview@gmail.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