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진상녀 ‘내가 재벌가의 가족인데...’
벤츠 진상녀 ‘내가 재벌가의 가족인데...’
  • 장민혜
  • 승인 20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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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장민혜】 벤츠 진상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자동차 전문 사이트 보배드림에 ‘벤츠 진상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은 피해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과 운전자의 경험담이 담겨 있다.


벤츠 진상녀, 한 여성이 8차선 도로 가운데서 자신이 재벌가의 가족이라 밝히며 행패를 부린 영상이 올라와 시선을 끌었다. ⓒ 보배드림


글쓴이는 “16일 오전 출근길에 뒤에 있는 벤츠 승용차에서 어떤 여자가 맨발로 내린 채 소리를 지르고 침도 뱉고 옆 차에 해코지까지 했다”고 글을 남겼다.


여성은 이 같은 행동을 한 이유에 대해 “(자신은)모 재벌가의 가족인데 현대가 싫어서”라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벤츠 진상녀’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신 나간 거 아니냐.” “돈 많다고 개념 없이 굴어도 되나?” “진짜 진상이네.” 등 분노를 표출했다.



장민혜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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