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연구부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연구윤리 교과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간된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대 서이종 사회학과 교수, 김미경 의대 교수, 박성호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13명이 한 가지씩 주제를 맡아 '학문후속세대를 위한 연구윤리'라는 연구윤리 교과서를 집필 중이다.
이 교과서는 연구부정행위, 대학원 연구생활 및 협동연구윤리, 연구 데이터 관리 및 연구노트, 표절방지 등 13개 주제로 구성된다.
연구부정행위 항목은 서울대 연구윤리 지침을 기반으로 했다. 데이터 임의 변경ㆍ추가ㆍ누락 등 조작을 금지하고 타인의 연구 아이디어를 도용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500여쪽에 달하는 이 책은 내달 초고가 마무리되고 9월부터 출판에 들어가 내년 2월 일반 서점에서 시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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