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붙은 스마트폰 앱이 정보 빼내간다
광고 붙은 스마트폰 앱이 정보 빼내간다
  • 편집실
  • 승인 20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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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공격적인 광고를 포함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사용자들의 동의 없이 정보를 빼내온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모바일 보안업체 룩아웃은 9일(현지시간) 일부 광고 네트워크가 지난 1년간 비밀리에 앱 사용자들의 동의 없이 연락처나 위치 정보를 수집해왔으며 이제는 국제적으로 8천만 명의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고발했다.


룩아웃은 이날 지나치게 공격적인 광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내놓은 '첫 번째 산업 가이드라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룩아웃의 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공격적인 광고 네트워크는 사용자의 이메일 주소나 휴대전화 번호를 허가 없이 수집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추적하거나 알림창에 멋대로 광고를 띄우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빈 마하피 룩아웃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공격적인 광고 네트워크는 악의적인 애플리케이션보다 훨씬 더 널리 퍼져 있다"며 이것이 가장 일반적인 모바일 보안 문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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