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현재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는 영화감독 장선우 씨가 붓다의 삶과 가르침을 시나리오 형식으로 써낸 신간 '따타가따'를 내놨다.
이 책은 붓다의 말씀을 가장 많이 들은 제자로 꼽히는 아난다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그는 붓다가 숨을 거둘 때 곁에서 지켜보았으며 붓다가 죽은 후 경(經) 편찬에 큰 업적을 남겼다.
이 책에서 저자는 붓다가 깨달음을 얻은 뒤 반열반(般涅槃, 진정한 열반)에 들기까지 40여 년의 여정에 초점을 맞췄다.
장 감독은 이미 시나리오 등을 통해 많은 탁월한 글재를 보여준 바 있으며 이번 책도 그에게 익숙한 시나리오 형식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영화계를 잠시 떠나있는 현재의 장선우가 어느 쪽으로 마음을 두고 있는지 그 일단을 볼 수 있는 책이다.
책 제목은 '여래(如來)'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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