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현지시간)을 전후해 뉴욕시내 한복판에서 일본군 위안부 관련 전단지 수천장이 뿌려졌다.
이 일을 한 사람은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38) 성신여대 객원교수와 한국 유학생들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 교수는 유학생 8명과 이틀간 뉴요커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타임스스퀘어, 유니언스퀘어, 워싱턴스퀘어, 센트럴파크 등에서 위안부 전단지 2천500장을 직접 배포했다. 이 전단지는 지난 5월 서 교수가 뉴욕타임스(NYT)에 실었던 위안부 관련 전면광고 디자인과 같은 것으로, 빌리 브란트 전 독일 총리가 사죄하는 사진과 함께 '일본은 독일의 이런 모습을 배워야 한다'는 내용의 글이 담겨 있다.
서 교수 등은 세계 젊은이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소호, 차이나타운 등 거리 곳곳에 전단지 5백장을 붙이기도 했다.
서 교수는 지난 3일부터 "들리시나요?"(DO YOU HEAR?)라는 제목의 30초짜리 아리랑 영상광고도 타임스스퀘어에서 가장 큰 전광판인 TSQ을 통해 하루 50회씩 내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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