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못 푸는 문제 2탄, 충격의 해설 등장
남자는 못 푸는 문제 2탄, 충격의 해설 등장
  • 이미영
  • 승인 20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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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이미영 ‘남자는 못 푸는 문제 2탄’의 해답이 등장해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온라인상에 ‘남자는 못 푸는 문제 2탄’이라는 제목으로 여성의 숨겨진 심리를 찾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 속 내용은 이렇다. 100일째 만남을 이어오던 커플이 즐거운 데이트를 마친다. 이후 두 사람은 103일째 되는 날 데이트를 했고 저녁식사를 약속한다. 여자와 남자는 카페에 들려 커피를 마신다.

남자는 못 푸는 문제 2탄 해설이 등장해 관심이 집중됐다. ⓒ 온라인 게시판

각자의 집으로 간 후 남자는 여자에게 ‘잘 들어갔냐’고 문자를 남기고 여자 역시 ‘그렇다’고 대답한다. 잠을 잔다는 여자에게 남자는 알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틀 후 남자는 여자에게서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는다.

남자는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 그는 여자친구와의 데이트가 만족스럽고 즐겁기만 했기 때문이다.

게시물이 공개되자 누리꾼의 반응을 뜨거웠다. 행간을 쉬이 짐작할 수 없는 내용에 각종 의견이 분분했고 결국 여러 반응을 종합해 정답을 도출한 ‘해석’까지 등장했다.

먼저 103일에 데이트를 한 것은 100일에서 ‘이틀이나’ 지난 시점이었다는 것. 커피를 마시고 헤어져 잘 갔느냐고 문자를 준 것은 ‘커피만 마시고 헤어져 집에까지도 바래다 주지 않은 것’이 문제다. 행여 그랬다 한 들 문자가 아닌 ‘전화를’ 했어야 한다.

여자가 자겠다고 해서 잘 자라고 한 것 또한 커피를 마셔 뻔히 잠이 오지 않을 것을 알면서 성의 없이 재우려 했던 것이다. 이 모든 섭섭함이 적립 돼 여자는 남자에게 헤어지자는 선방을 날렸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likejs48@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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