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T업계 갈수록 동성애에 친화적
미국 IT업계 갈수록 동성애에 친화적
  • 편집실
  • 승인 20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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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페이스북 등 미국 IT(정보기술) 업체들이 동성 결혼 등 동성애에 갈수록 더 친화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주말 남-남·여-여 커플 아이콘을 추가했다. 동성애자 사회는 이를 IT(정보기술) 업계가 자신들을 포용하는 하나의 상징이라고 보고 있다.


페이스북은 작년에는 회원 프로필에 '동거 관계(domestic partnership)', '시민 결합(civil union)' 표시 옵션을 추가했다.


또 지난달 '게이 프라이드의 달(Gay Pride Month)' 기간에는 동성애를 상징하는 무지개색으로 캘리포니아 본사 마당을 채색했다.


페이스북은 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 단체들과 협력해 관련 사안을 처리하는 태스크포스(TF)를 운영 중이며, 페이스북 공동창업자인 크리스 휴즈는 남자친구와 결혼한 사실을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했다.


애플도 최근 동성 커플을 표시하는 아이콘을 채팅 등에서 쓸 수 있도록 아이폰·아이패드에 넣었다.


구글도 작년 '게이 프라이드 달' 기간에 동성애 관련 내용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으며, 구글의 동성애자 직원들은 게이 프라이드 거리행진에 동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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