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초등학생이 우주를 못 가는 이유는 바로 학원 때문이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초등학생 우주 못가는 이유’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은 한 초등학생의 노트를 찍은 것.
이 학생은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이라는 질문에 “저는 우주를 보고 싶지만 하지만 전 못갑니다”라고 밝힌 뒤 “왜냐하면 영어도 가야되고 피아노도 가야되고 미술도 가야되고 우주선도 없고 그래서 못갑니다”라고 설명한다.
결국 초등학생이 우주 못가 는 이유는 다름 아닌 사교육 열풍 때문으로 밝혀지면서 보는 이들에게 씁쓸한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초등학생 우주 못가는 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초등학생들의 꿈을 짓밟는 사교육 같으니라고.” “씁쓸하다.” “웃기면서도 아이들이 마음껏 꿈꿀 수 없다는 사실이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yoonbm@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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