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전 발생한 비행기 추락사고 잔해 ‘얼음 무덤’서 발견
60년 전 발생한 비행기 추락사고 잔해 ‘얼음 무덤’서 발견
  • 박미선
  • 승인 20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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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박미선】 60년 전 비행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얼음 무덤’에서 사고 잔해가 발견됐다.

미국 언론들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알래스카 남부 앵커리지 인근의 크닉빙하(Knik Glacier)에서 60년 전 추락한 비행기 잔해와 탑승객의 흔적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60년 전 비행기 추락사고의 잔해가 발견된 크닉빙하는 ‘얼음 무덤’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60년 전 얼음 무덤, 60년 전 비행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얼음 무덤’에서 사고 잔해가 발견됐다. 사진=유튜브 영상캡처(해당 사진은 알래스카 남부 앵커리지 인근의 크닉빙하 모습)

이 사고는 지난 1952년 11월 미국 군용수송기 더글라스 C-124A 글로브마스터Ⅱ가 추락한 것으로, 군인 41명과 승무원 11명이 목숨을 잃었다.

미국 국방부 실종자확인사령부는 이와 관련해 조사를 시작, 발견된 잔해가 당시의 추락기라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베일에 싸여 있던 비행기 추락사고의 원인과 희생자들의 신원을 밝힐 수 있는 실마리가 발견된 셈이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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