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게임 슬픈 전설, 술자리 굴욕담? “웃긴데 눈물이…”
왕게임 슬픈 전설, 술자리 굴욕담? “웃긴데 눈물이…”
  • 김태연
  • 승인 2012.07.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뷰365 김태연】 일명 ‘왕게임 슬픈 전설’ 글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게시판에는 ‘왕게임 슬픈 전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왕게임’이란 뽑기로 왕을 정한 후 왕이 된 사람의 말을 따르는 놀이로 글쓴이는 “오늘 동창회가 있었다. 내가 술을 잘 마셔서 끝까지 남았는데”라고 운을 뗐다.

왕게임 슬픈 전설, 최근 온라인상에 ‘왕게임 슬픈 전설’이라는 글이 돌아다니며 누리꾼들의 웃음보와 눈물샘을 동시에 자극했다. ⓒ 온라인 게시판


이어 “여자 4명과 남자 5명이 남았는데, 왕게임을 하자고 해서 했다. 자기들끼리 신나서 이것저것 했다”고 당시 정황을 설명했다.


특히 “내가 걸렸을 때 나보고 뭐라는 줄 알아? 집에 가래……. 그래서 집에 왔다……. 아……”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부분에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여자와 남자의 수가 맞지 않자, 게임에서 왕이 된 사람이 글쓴이를 집에 보내버린 것으로 해석된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웃기면서도 슬프다.” “굴욕이다.” “눈물이 앞을 가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태연 기자 365interview@gmail.com



김태연
김태연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