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장민혜】 초능력을 가진 여성이 발견됐다.
지난 18일(현지 시각) 미국 디스커버 매거진에 따르면 영국 뉴캐슬대학 신경학자 가브리엘레 조던 박사는 “지난 20년간에 걸친 추적 조사 끝에 1억 가지 색을 감지할 수 있는 여성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 여성은 영국 북부에 사는 한 의사로 알려졌으며 이 여성 외에도 지구상 어딘가에 ‘초능력 가진 여성들’이 존재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러한 여성들은 색을 감지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원추세포가 일반인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고 알려졌다.
일반인은 100만 가지의 색을 감지할 수 있는데 반해 이러한 여성은 우리가 보는 세상과는 전혀 다른 것을 보고 느낀다.
초능력 가진 여성들 존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능력 가진 여성들 진짜 신기하다.” “1억 가지 색을 감지하면 어떤 세상일까.” “1억 가지 색으로 세상을 감상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민혜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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