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장민혜】 놀라운 반전이 숨어있는 도서관에서 받은 쪽지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최근 온라인상에 ‘도서관 훈훈한 쪽지’라는 제목의 사진이 돌아다니며 누리꾼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쪽지 앞면엔 ‘도서관에서 또 만나네요. 우연인지, 인연인지. 한 번 읽어보시고 연락주세요’라며 진심이 담긴 글이 써있었다.

사진을 게재한 이는 해당 쪽지를 펼친 후 반전 내용을 공개했다. 사랑을 고백하는 듯 했던 쪽지는 다름 아닌 교회 전도 전단이 들어있었던 것.

‘도서관 훈훈한 쪽지’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대했다가 실망했겠다.” “아쉽게도 사랑고백이 아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민혜 기자 365interview@gmail.com

장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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