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우리나라 전자정부 시스템이 유엔이 선정하는 공공행정 대상에서 2연패를 차지했다.

2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열린 '제30회 유엔 공공행정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정부는 '전자정부 글로벌 대상, 지역분야 대상, 온라인 참여분야 대상' 등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분야에서는 대한민국에 이어 네덜란드와 영국이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지역 분야에서는 대한민국(아시아), 네덜란드(유럽), 미국(아메리카), 호주(오세아니아), 세이셸(아프리카)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신설된 온라인참여 분야에서도 우리나라는 네덜란드와 공동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싱가포르와 카자흐스탄이 2위, 미국과 영국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유엔은 글로벌 전자정부 협력 촉진 및 국가 경쟁력 강화 유도를 위해 2003년부터 모든 회원국을 대상으로 전자정부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전자정부 특별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0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노력 분야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해 전자정부 수준이 세계 최고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전세계에서 모인 각국 대표들과 외신들은 우리나라의 2회 연속 1위 수상에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노하우 전수를 요청하는 등 전자정부 시스템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interview365.com

편집실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