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태연】 티아라 갑수돌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걸그룹계의 김갑수 등장, 왜 이리 일찍 죽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팬들의 눈길을 붙들었다.
게시물 작성자는 “티아라 멤버들이 ‘사망 전문배우 김갑수’를 능가하는 갑수돌”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김갑수가 여러 작품에서 단명 연기를 선보이며 단명 전문배우로 알려진 것을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은정은 영화 ‘조용한 세상’에서 자살한 소녀로,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 에서 비리를 고발하려다 목 졸려 사망한 여고생으로 분했다. 또 영화 ‘화이트’에서는 팬들에게 압사당하는 가수 역을 소화했다.
지연과 보람은 MBC 드라마 ‘혼’에서 각각 귀신이 된 소녀와 흉기에 찔리는 모습을 연기 했다. 또한 효민은 영화 ‘기생령’과 MBC 드라마 ‘계백’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티아라 갑수돌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티아라 갑수돌이 맞았어.” “갑수돌이란 표현 재밌네.” “연기 실력 나날이 느는 갑수돌 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태연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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