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태연】 고래의 짝짓기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최근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제이슨 웨드워즈는 뉴질랜드 근처 통가 해안에서 짝짓기 중인 흑동고래 두 마리의 모습을 포착했다.

에드워즈는 “작은 혹등고래 암컷 한 마리를 놓고 네다섯 마리의 수컷이 서로 경쟁하듯 헤엄치는 모습을 본 순간 결정적인 순간이 왔음을 직감했다”고 전했다.

이어 “짝짓기 순간은 30초 정도로 매우 짧았으며 고래 짝짓기 포착이 왜 어려운지 알게됐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래 짝짓기를 포착하다니…” “신비로운 광경이다.” “고래 짝짓기를 포착하다니 경이로울 뿐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태연 기자 365interview@gmail.com

김태연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