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루머 해명 “제주도 땅부자? 농부의 자식이라...”
고두심 루머 해명 “제주도 땅부자? 농부의 자식이라...”
  • 성인하
  • 승인 201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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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성인하】 배우 고두심이 제주도에 많은 땅을 보유하고 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고두심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세간에 알려졌던 제주도 땅 부자라는 소문에 대해 자신의 속내를 털어 놓았다.

이날 MC들이 고두심에게 “한라산을 비롯한 대부분의 땅이 고두심의 것이냐”며 넌지시 묻자, 그녀는 “과거 아버지가 물물교역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고두심 루머 해명, 고두심이 제주도에 많은 땅을 보유하고 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 SBS방송캡처

고두심은 이어 “당시 우리 집은 서울 명동과 비슷한 칠성로라는 번화가를 살 수 있는 정도였지만, 두 분 모두 농부의 자식이라 논과 밭을 샀다. 거기에 큰 집을 지었다더라”며 부풀려진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런 유언비어가 퍼지게 된 이유로 고두심은 “섬에 있을 때 대학생들의 무전여행이 잦았는데, 부모님께서 집에 찾아온 이들에게 공짜로 밥을 지어 준 적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 소문이 났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성인하 기자 kss6805@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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