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세계 500대 기업 가운데 490여 기업이 중국에 투자하고 있다고 가오후청(高虎城) 중국 상무부 부부장이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3일 중국 국제무역협상대표이기도 한 가오 부부장은 전날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 라운드테이블(원탁회의)'에서 "중국 내 다국적기업의 진출센터나 지역총괄기구 등이 1천600여개에 이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다섯번째 열리는 것이며 22~23일 베이징에서 진행된다.
그는 이어 대규모 투자를 한 다국적기업도 중국이 발전하면서 가시적인 이익을 얻었다며 2010년 외국인투자기업의 중국 내 매출액이 33조위안(5천900조원)을 넘어섰다고 소개했다.
그는 작년 말 현재 중국의 해외 직접투자 누계액은 3천800억달러를 넘어섰고 1만8천여 기업이 178개국에 진출해 해외자산 총액이 1조6천억달러에 이른다고 전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interview365.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