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틀리면 퇴학 뿐 아니라 본인의 국적을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하 문제가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틀리면 퇴학’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은 일본어 기말고사 시험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문제는 ‘일본의 섬이 절대로 아닌 것은?’ 보기로는 일본의 영토인 ‘카이도’ ‘혼슈’ ‘시코쿠’ ‘큐슈’와 국내 영토인 ‘독도’가 제시됐다.
현재 독도의 경우 우리나라와 일본이 소유권을 놓고 영토 다툼을 벌이고 있는 지역이다.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것은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고, 또 당연히 알아야 하는 내용이기에 ‘틀리면 퇴학당하는 문제’라고 표현한 것이다.
‘틀리면 퇴학’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이 문제 틀리면 퇴학 뿐 아니라 한국을 떠나야 할 것.” “이런 문제는 선생님께서 학생들에게 점수를 거저 주기 위해 만든 것이다.” “한국인이라면 응당 맞추어야 할 문제.”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yoonbm@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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