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최근 온라인상에 ‘여자들의 흔한 착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돌아다니며 누리꾼들로 하여금 배꼽을 쥐게 했다.
화제의 게시물은 한 누리꾼의 경험담으로 여자들이 하는 흔한 착각에 대한 일화를 적은 것.
글쓴이는 “앞에 가던 여자 두 명중 한 명이 지갑을 흘리고 그냥 가길래 주워서 ‘저기요’ 하니까 슬쩍 보더니 피식 웃었다”라며 글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그냥 가길래 다시 ‘저기요’ 지갑이라 말 꺼내기도 전에 옆에 여자가 ‘얘 남친 있거든요’ 하면서 비웃으며 갑디다. 그래서 그날 저녁은 고기 구워 먹었죠”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는 글쓴이가 앞에 있는 여자들이 흘린 지갑을 찾아 주려고 불러 세웠으나, 여성은 이 남성이 고백이나 연락처를 물어보고자 하는 의도로 착각한 것. 글쓴이는 이를 두고 ‘여자들의 흔한 착각’이라는 제목을 붙여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여자들의 흔한 착각’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저런 적 있다. 얼마나 민망하던지.” “정말 부르면 다 고백하는 줄 알더라.” “남자의 부름에 기대를 하는 건 여자의 당연한 심리.” 등 다양한 반응으로 호응했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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