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미영】 가수 아유미와 각트가 열애 중인 가운데, 각트의 과거 독도 발언이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22일 아유미와의 열애설로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비주얼 록가수 각트가 과거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 화제에 올랐다.
각트는 2011년 3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독도는 한국땅”이라며 “나도 내 할 수 있는 것을 해 나가고자 한다. 우린 가족이야”라는 글을 한국어로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해당일은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대지진이 일어났던 날이다. 당시 각트의 독도 발언으로 한일 누리꾼들간에 설전이 오간 것은 물론 각트는 일본 우익단체로부터 위협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각트는 “한국에서도 많은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마주하지 않으면 정치적인 문제, 싸움 따위 사라지지 않습니다”라며 “지금은 티격태격할 때가 아니라 함께 손을 합칠 때”라고 한국어로 글을 남기기도 했다.
각트는 1999년 데뷔했으며 일본 록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친한파 연예인으로 유명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김치를 좋아하며 2005년에는 한국어로 녹음한 앨범을 발매 해 큰 화제가 됐었다.
인터넷뉴스팀 이미영 기자 mylee@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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