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있는 책 정리, 원장향한 ‘소심한 복수’ 폭소
센스있는 책 정리, 원장향한 ‘소심한 복수’ 폭소
  • 윤보미
  • 승인 20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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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윤보미】 센스있는 책 정리가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정말 재미있네요. 책 제목의 첫 글자만 읽어 보세요’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돌아다니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위인전이 가지런하게 정리된 책장의 모습을 담았다. 얼핏 보면 특별할 것 없는 책장이지만 책 제목의 첫 글자만 따서 읽어보면 사정이 달라진다.

센스있는 책 정리, 센스있는 책 정리가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 온라인 게시판

무슨 일 때문인지는 몰라도 원장에게 불만을 품은 한 직원이 센스 있는 책 정리로 욕을 던지며 소심한 복수를 한 것.

‘센스있는 책 정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식으로 복수하다니 웃기다.” “이 사진 5년 전에 봤던 건데. 그래도 웃긴 사진은 세월이 흘러도 재밌는 것 같다.” “위인전을 이용해 욕을 하다니 정말 기발하다.” 등의 다양한 답글을 남기며 즐거워했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yoonbm@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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