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컨닝 45.7%, 다른 사람 아이디어 무단 도용
직장 내 컨닝 45.7%, 다른 사람 아이디어 무단 도용
  • 성인하
  • 승인 20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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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성인하】 직장 내에서 상당수의 사람들이 다른 이들의 아이디어를 컨닝한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21일 취업 포털 사이트 커리어에 따르면 직장인 514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컨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5.7%가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몰래 자신의 이름으로 바꿔서 제출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직장 내 컨닝, 직장 내에서 상당수의 사람들이 다른 이들의 아이디어를 컨닝한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 영화 ‘원티드’ 스틸 컷(기사내용과 상관없음)

뒤이어 ‘공동의견을 자신의 이름으로 제출(27.8%)’ ‘다른 사람이 만든 서식이나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17.1%)’ ‘승진 시험 등 정답 훔쳐보는 것(6.8%)’ 순이었다.

반면 ‘컨닝을 당해 본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무려 51.8%를 차지했다. 이중 58.6%의 직장인들이 상사로부터 이런 일을 겪었다고 했고, 이외에는 동료(36.5%) 부하(4.9%) 등을 들었다.

인터넷뉴스팀 성인하 기자 kss6805@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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