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성인하】 직장 내에서 상당수의 사람들이 다른 이들의 아이디어를 컨닝한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21일 취업 포털 사이트 커리어에 따르면 직장인 514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컨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5.7%가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몰래 자신의 이름으로 바꿔서 제출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뒤이어 ‘공동의견을 자신의 이름으로 제출(27.8%)’ ‘다른 사람이 만든 서식이나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17.1%)’ ‘승진 시험 등 정답 훔쳐보는 것(6.8%)’ 순이었다.
반면 ‘컨닝을 당해 본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무려 51.8%를 차지했다. 이중 58.6%의 직장인들이 상사로부터 이런 일을 겪었다고 했고, 이외에는 동료(36.5%) 부하(4.9%) 등을 들었다.
인터넷뉴스팀 성인하 기자 kss6805@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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