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성인하】 학원이 가장 많은 동네는 강남이 아닌 목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통계청은 ‘생활관심지역 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서울 시내 특수학원 외에 일반 교과학원이 많이 밀집돼 있는 동네를 조사한 결과, 양천구 목동 912번지 주변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뒤이어 2위로는 같은 지역인 907-7번지 부근이었다. 상위에 오른 곳은 각각 88개와 73개의 학원이 위치하고 있다.
3위는 노원구 중계동 366-44번지 일대로 밝혀졌다. 흔히 학구열이 높다고 유명한 강남 지역은 예상과 다르게 학원의 수가 극히 적었다. 대표적으로 강남구 대치동 대치역에서 도곡역 사이 623번지에는 38곳, 대치 사거리 옆 990번지 부근은 33개로 조사됐다.
학원 외에도 보육시설이 가장 많은 동네는 창동이, 쇼핑시설은 명동과 종로 등에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터넷뉴스팀 성인하 기자 kss6805@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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