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조은주】 ‘바닷속에서 계란을 깨면?’이라는 독특한 주제의 실험 결과가 많은 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바닷속에서 계란을 깨뜨렸을 때 결과를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이 실험은 하버드대학교와 뉴욕대학교가 설립한 ‘버뮤다 해양 과학 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실시한 것. 이들은 실험 결과 수심 20미터에서 계란을 깨면 수압으로 인해 원형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닷물의 흐름을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는 계란의 모습은 마치 살아 있는 바다 생명체를 연상케 하며 신기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실험은 과학자가 직접 손으로 계란을 깨 조각내면서 마무리 됐다.

‘바닷속에서 계란을 깨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신기하다. 마치 우주에 돌아다니는 행성 같다.” “바다 속에서는 저런 모습을 하고 유지하고 있구나. 그저 놀라울 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조은주 기자 sweeety69@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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