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성인하】 21일 오후 2시 정전대비를 위한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지난 19일 소방방재청 측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정전 발생 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시민들은 가정에서 쓰는 가전제품 사용을 일시 중지하고, 불필요한 전등을 꺼야 한다.
산업체나 사무실에 일하는 사람들은 중앙 조절식 냉방설비 가동을 중단하고 컴퓨터 등 사무기기들의 전원을 끈다.
특히 하루 종일 에어컨을 돌려야 하는 상가상점 주인들은 가급적 냉방온도를 높이고, 영업과 관련이 없는 전기 제품들의 이용을 금하면서 자발적으로 절전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전국 7개 대도시(광역시)에서 공동주택과 상업용 건물, 산업체, 학교(도시별 각 1개소 총 28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단전을 시행해 실제 위기 상황에 대응할 예정이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은 대규모 정전을 가정한 재난대비 훈련이므로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절전의 생활화를 당부했다.
인터넷뉴스팀 성인하 기자 kss6805@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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