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바다에 추락한 UFO가 포착됐다. 이는 얼마 전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발트해 심해에서 발견한 기이한 원반형 물체의 새로운 사진.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해외언론의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해 6월 발견 이후 최근 보도된 이 물체는 발트해 해저 90m 지점의 밑바닥에서 포착됐으며 이번 달 초 수중음파탐지기로 확인한 결과 직경 60m 정도의 원반형 모습으로 추정된 바 있다.
당시 이 물체가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우주선과 비슷한 형태라는 점에서 추락한 미확인비행물체(UFO)가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져 나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다이버들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크고 작은 원형의 돌들과 대략적인 형태를 담았다는 점에서 이전 수중음파탐지로 추측한 형태보다 훨씬 정확한 모습을 파악할 수 있다.
해저탐사 전문가이자 이 물체를 최초로 발견한 피터 린드버그는 “많은 사람들이 UFO부터 러시아 전 우주선까지 다양한 추측을 내놓았지만, 이 물체가 공중에서 날 수 있는지 조차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주에서 온 UFO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면서 “가능한 빨리 이 물체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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