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104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전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19일 서울은 낮 최고 기온은 33.5도로 6월 기온으로는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계속되는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19일까지 서울에 내린 비는 10.6mm로 평년치 173.9mm에 10%도 미치지 못했다.
이 같은 가뭄 현상은 예년과는 달리 고기압이 우리나라 상공에 장기간 머물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상고온 현상은 다음 주 중반까지 지속되며 이번 104년 만의 최악의 가뭄은 이달 말 장마가 시작돼야 해소될 전망이다.
이에 서울시는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급수차량 동원 등 가뭄해소를 위해 24억 7800만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용수원 개발도 추진 중이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yoonbm@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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