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홍대 앞 동네잡지 '스트리트 H'가 3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특별호를 냈다.
창간기념 특별호는 '상업화 광풍에 휩쓸리는 홍대 앞은 과연 건강한 자생성을 유지하며 지속발전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제작됐다. 이를 위해 홍대 앞에서 자신의 브랜드를 갖고 10년 이상 버텨온 동네 사장들과 좌담회를 진행했다.
'스트리트 H'는 좌담회를 계기로 이른바 '10년 클럽'의 정례 반상회'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스트리트 H'는 2009년 6월 창간해 홍대 앞의 다양한 변화와 생생한 문화예술 활동, 홍대 앞을 홍대 앞답게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담아내며 '홍대 앞 동네문화 잡지'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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