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어려운 행정용어가 쉬운 말로 바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행정안전부에서 심의를 요청한 행정용어와 문화부에서 자체 발굴한 행정용어 등 모두 1천200여 개에 대해 국어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874개의 행정용어 순화어를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테면 가내시→임시 통보, 거마비→교통비, 과년도→지난해, 리스크→위험, 버추얼→가상 등으로 이해하기 쉽고 의미가 정확하게 전달되는 용어로 바뀐다.
최종 확정된 행정용어 순화어 874개 중 503개는 행정안전부에 통보해 고시하도록 할 계획이며, 371개는 문화부에서 고시할 계획이다.
또 이번 순화어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전자문서 결재 시스템인 '온-나라'에 탑재하고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등재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interview365.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